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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기료, 산업용만 인상, 소상공인·가정용 동결
대규모 전력사용 직물 염색기업 전기료 인상 적용될 듯, 기업경영 애로 직면
등록날짜 [ 2023년11월09일 10시21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한국전력(이하 한전)은 4분기 전기요금을 산업용(대용량)에서만 ㎾h당 10.6원 인상하고 주택용·일반용(소상공인) 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한전은 8일 한 달 넘게 미뤄져 온 전기료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고물가·고금리와 경기 침체 영향이 큰 일반 가구, 자영업자 등에 적용되는 전기료는 그대로 두고 산업용 요금만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힌 것이다. 산업용에서도 중소기업이 주로 쓰는 산업용(갑) 40만 호 요금은 동결했다. 
 
이에따라 대기업 등 대용량 수요자 중심인 산업용(을) 4만2000호의 전력량 요금만 9일부터 ㎾h당 평균 10.6원(6.9%) 인상된다.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직물기업 및 염색기업들은 규모에 따라 인상폭이 달라져 희비가 교차하고 있지만 올해초부터 단행된 전기료 인상으로 인한 원가 부담은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빚더미에 놓인 한전이 내년에 어떻게든 전기로 인상을 추가로 단행 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전기료가 기업 경영에 상당한 애로 사항으로 부각 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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