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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디지털 페어 ‘e-프리뷰 인 서울’ 성료
효성, 태광산업 등 76개사 참가, 화상상담, 대리상담 등 비대면 마케팅 통해 큰 성과 거둬
등록날짜 [ 2020년10월05일 15시29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이세림 기자]지난 9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섬유패션 디지털 페어‘e-프리뷰 인 서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프리뷰 인 서울은 당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행사로만 진행됐으며,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테마로 총 76개사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효성티앤씨’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Regen, ‘태광산업’ 대나무섬유 Bambusel 등 최근 섬유패션산업의 가장 큰 트렌드인 친환경 제품들이 사진, 동영상, 3D 룩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선보였다.

텐셀/린넨 등 프리미엄 친환경 제품 전문기업 ‘신진텍스’, 인조모피분야 선도기업 ‘성신알앤에이’,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 ‘몬로제이코퍼레이션’ 등은 3D 룩북 형태로 최신 제품들을 소개했다.

9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화상상담회에는 Calvin Kelin, Americal Eagle 등 9개국 30개사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해 국내 업체 32개사와 총 74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시차로 인해 실시간 화상상담이 어려운 바이어들과는 KTC 뉴욕지사를 통한 대리상담 마케팅을 진행했다.

국내 12개사가 사전 발송한 제품들을 바탕으로 매칭된 DKNY, Marc Jacobs 등 미주지역 글로벌 바이어 15개사와 총 75건의 대리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KTC 뉴욕지사는 참가업체-바이어간 후속상담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e-프리뷰 인 서울은 국내 섬유패션 전시회 중에서는 첫 시도된 온라인 전시회였던 만큼 사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뉴노멀 시대에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의 방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전시기간 동안 방문자는 약 1만명,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는 1만 1천회를 기록했다.

현재 약 700여개 제품이 등록된 마켓플레이스는 참가업체-바이어가 언제든 소통을 할 수 있도록 PIS(Preview in Seoul, 프리뷰 인 서울) 홈페이지에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참가업체수 및 제품수는 향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내년 PIS는 2021년 9월 1일(수)부터 9월 3일(금)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온라인 전시기능을 대폭 강화한 온·오프라인 융합 전시회로 개최된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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