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김언화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20 가을/겨울(F/W)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런칭하며 전지현의 상상속 힐링 여행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네파의 이번 전지현 화보는 최근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에 하루하루 지쳐가고 있는 모두의 마음 달래주고자 '세상을 치유한다(HEAL the world)'라는 컨셉 아래 가을겨울의 낭만을 떠오르게 한다.
네파는 이번 화보를 크게 두 가지 배경으로 촬영했다. 지금은 거리두기로 인해 활기를 잃어버린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던 활기찬 도심의 모습과 유러피안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스위스 남동부의 소도시인 생모리츠가 마치 눈 앞에 펼쳐진 듯한 겨울 여행의 무드를 담은 배경을 표현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