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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뉴 앱노멀'시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접어들면서 비대면, 온라인마케팅이 대세
등록날짜 [ 2020년08월31일 11시53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김중희 섬유칼럼니스트/하이테크섬유연구소 기술고문]올해 들어 역대 최장의 긴 장마와 홍수로 인한 수해가 극심했었고, 연이어 38 ~ 40℃를 오르내리는 가마솥 폭염과 최강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바비” 까지 강타하면서 요즘은 하루하루의 일상이 불안의 연속이다.

차츰 안정세로 접어들던 코로나19 마저 지난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 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크게 고개를 들면서 급속히 재확산 되고 있다.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를 넘어  2.5단계로 가면서 국민생활의 불편은 물론 경제적 타격이 엄청난 파장이 돼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엄중한 코로나 의료위기 상황에서 진료에 몰두해야할 의료진들까지 최대 규모의 총 파업을 벌이면서 정치, 경제, 사회적 대혼란이 확대되고 있어 나라 전체가 큰 소용돌이에 갇히는 듯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2017년 2월 중순경 독일 뮌헨 안보콘퍼런스에서 '앞으로 전염성 바이러스가 수억 명을 죽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던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회장은 지난달 중순경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금 창궐하고 있는 이 코로나바이러스는 2021년 말경이 돼야 겨우 종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수백 만 명이 더 사망 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암울한 전망을 내렸다.

빌게이츠 회장의 말 대로 코로나 정국은 오래 갈 것 같은 징조가 여러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인류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초유의 코로나 19의 창궐과 장기화로 인해 큰 혼란을 빚고 있고 많은 이들이 생존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

지구촌이 대 혼란 속에 휩싸여 있는 현 상황으로 볼 때, 코로나가 빠른 시일 안에 종식이 될 수 없다면,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방역을 일상으로 생활화 하면서 살아가야할 “with corona” 가  일상생활에 적용 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8월 22일 영국의 면역학 권위자인 마크 월포트 박사도 BBC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류와 함께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 면서 “ 코로나 19 사태가 통제 불능상황이 될 수도 있다” 고 우려했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크게 확산되면서 위드 코로나의 생활화와 방역차원에서 이제는 모든 분야에서 온라인, 비대면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이루기 시작하였고, 따라서 마케팅 전략도 크게 바뀌어야 할 상황이 된 것이다.

사실상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이 대세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

지난 8월 28~29일 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기로 했던 2020 글로벌 B2B패션 수주전도 코로나 재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였고, 14개국 70여명의 바이어들도 직접 방문하는 대신  비대면  화상 상담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했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구지역 섬유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찍부터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해 온 기업들의 경우 매출이 상승됐다고 한다.
 
㈜이투컬렉션의 경우 상반기에만 매출액 약 100억 원 달성으로 전년대비 45%이상 매출이 증가했고, 대한방직(주) 대구공장도 국내에서는 코튼빌(B2C)의 매출이 260% 급증했고 해외에는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596%나 급증했다. 

부성티에프시(주), 텍스코프(주)도 비대면 마케팅으로 수출을 늘려 나가고 있는 기업들 가운데 하나다.

국제경제학자 한상춘 박사의 저서 “2020-2030 경제의 미래, 또 다른 10년이 온다“ 에서도  미래예측이 더 어려운 뉴 앱노멀(New abnormal=새로운 비정상 상태가 고착화 되는 상황), 초불확실성이 가져올 빅 체인지에 대비하라며 경고하고 있다.

한 박사에 따르면 가장 확실한 생존전략은 지속가능한 흑자경영전략으로서 모든 것이 바뀌는 10년 동안 무엇을 준비하고 어디에 투자해야 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위험요인으로 경제, 환경, 지정학, 사회, 기술 등 5개분야 중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위험요인은 국가 간 분쟁, 극단적 기상 이변, 사이버 테러, 국가 거버넌스 실패, 구조적 실업 및 불완전 고용이고, 발생 시 파급력이 가장 큰 위험요인은 수자원 위기, 급속한 전염병 확산, 대량 살상무기, 국가 간 분쟁, 기후변화 대응 실패 순 이라고 지적했다.

이제 우리도 새로운 미래를 예측해 보면서 지금 우리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든 코로나19와 새로운 비정상, 초불확실성 시대를 맞아 이같은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이제는 이 코로나19와 함께 가겠다는 자세가 필요할 때 인 것 같다.

우리 업계 종사자들도 이제 낙담만 할 것이 아니라 뉴 앱노멀(New abnormal) 시대를 맞아 새로운 대응전략을 세우고 “할 수 있다”는 투철한 의지와 자신감으로 지속가능한 흑자경영 전략을 구축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잡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구축으로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때 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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