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미국 6월 소매매출액(계절 조정치)이 전월대비 7.5% 증가한 5,243억 달러로 2개월 연속 증가를 보였다.(미국 상무성 발표 자료) 또한 5월 매출액은 17.7% 증가에서 18.2%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의류, 자동차, 자동차 부품, 푸드 서비스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업종별로는 의류가 전월 대비 105.1% 증가한 171억 달러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그 다음이 자동차(완제품) 및 자동차 부품이 8.2% 증가한 1,102억 달러, 푸드 서비스가 20.0% 증가한 474억 달러를 기록했다.
감소한 업종을 보면, 무점포 소매가 전월대비 2.4% 감소한 828억 달러, 식품·음료가 전월 대비 1.2% 감소한 718억 달러에 그쳤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