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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예술문화재단,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 5편 선정
안성기 이사장, 선정자에 우수작품 인증서 수여, 3천만 원 지원
등록날짜 [ 2020년05월27일 15시51분 ]

제19회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 선정 작가와 재단 이사장 안성기 및 임원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단 사무국에서 제19회 필름게이트로 최종 선정된 제작지원작(우수작품) 5편의 작가 및 감독과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0년 상반기 제19회 필름게이트의 창작 지원금을 받게 된 작품은 <대청소>, <모래>, <Stargazer>, <혈세>, <미소>로 총 5작품이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주요사업 가운데 하나인 ‘필름게이트’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연간 상,하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 및 시행해 온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감독)에게는 각각 창작 지원금 6백만 원씩을 지원하며, 후원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가 DCP 상영본 제작 등 일부 후반작업을 지원한다.

제19회 필름게이트 공모에는 총 443편의 작품이 지원 접수 됐으며, 1차 예심을 거쳐 2차 본심은 제작, 연출, 평론 분야의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최종 5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가나다 순)으로는 강동헌(영화감독), 김다인(영화평론가), 김이경(영화평론가), 김형준(영화제작자), 박종원(영화감독/교수), 신승수(영화감독), 이상우(영화감독/한국영화감독협회 사무국장), 정종화(영화연구가), 황영미(숙명여대 교수/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씨가 위촉되어 심사가 진행됐다.

올 상반기 공모에도 많은 단편영화 작가(감독) 들이 참여해 예심을 거쳐 29여 편이 본선에 올랐다. 주목할 점은 본선 진출자의 학교(또는 출신학교)가 매우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필름게이트가 19회를 진행해오면서 젊은 영화학도들의 저변 확대에 도움을 준 징표라 볼 수 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의견이다.

이번 본선 진출작들은 소재의 창의성과 글의 힘이 잘 어우러진 작품들, 뭔가 있기를 기대했으나 끝내 아쉬운 작품들, 습작의 범주를 아직 벗어나지 못한 작품들 총 세 부류로 나누어 진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19회 필름게이트 응모작들이 전반적으로 지난 해에 비해 여러 면에서 다양해져, 심사위원들에게 내년 20회 필름게이트 응모작들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선정된 작품들 중 <대청소>는 새로운 인생을 관조하며 이웃과 나누는 정감을 따뜻하게 엮었으며, <모래>는 인간의 경쟁과 도전의식을 은유적으로 잘 묘사하고 상황표현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노부부의 집념과 좌절을 별난 사건으로 그려낸 <Stargazer>와 타인의 피로 살아가는 파멸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일깨운 <혈세>, 돌고 도는 인간사를 재미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미소>도 선정작에 포함됐다. 

한편, 필름게이트는 2010년 1회부터 이번 19회까지 86명의 단편영화 작가(감독)를 지원해왔다. 다음 제20회 필름게이트 공모는 내년 상반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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