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텐터크립 및 체인업체인 석전산업(대표 남재송)의 텐터크립이 최근 국내 기업들로부터 호평 받으며 인기리에 공급되고 있다.
가공기 업체인 A사는 작년부터 석전산업 텐터크립 일체를 전량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이 회사는 석전산업 제품이 품질면에서 우수한데도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구매를 중단한 바 있는데 다른 회사 제품에서 불량이 자주 발생하자 결국 석전 제품으로 교체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했다.
대구 성서공단소재 코팅가공업체인 D사도 석전산업 크립만을 사용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기존 저속 가동중인 텐터기에 빈번한 헌팅현상과 체인이탈 현상이 발생하자 결국 석전 제품으로 교체해 이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대부분의 가공기 업체나 염색 가공업체들이 석전산업의 크립 및 체인이 내구성과 정밀도가 높고 가성비가 우수하자 안심하고 구매 해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 공급(국산 일부회사, 중국산)되고 있는 대부분의 크립 및 체인제품이 내구성이 짧고 헌팅현상이 발생해 자주 교제해야 하는 것과 비교하면 석전 제품은 20년 사용해도 품질에 하자가 없다는 게 사용 업체들의 평가이다.
이 회사 남재송 대표는 "40여년간 텐터크립 및 체인의 품질향상에 주력해 온 결과 사용업체들로부터 믿고 사용할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계와 함께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