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오동(吳同)이 건너가 일본에서 꽃을 피운 우동(가락국수)은 지역과 면위에 얹져 먹는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한국에서 가장 즐겨 먹는 유부(두부를 기름에 튀긴 것)를 넣은 유부우동(기쓰네우동)을 비롯해 덴뿌라우동, 니쿠우동(고기 첨부), 쇼유우동(간장 넣어 먹는 우동), 이세우동(굵은면에 간장 넣은것), 스키미우동(달걀 노란자 넣은 것), 가야쿠우동(향신료, 생강, 파 등을 넣은 것), 지카라우동(떡을 넣은 것), 우동메시(밥을 넣은 것), 등이 있다.
또 끓이는 방법에 따라 솥에 넣어 끓이는 가마아게우동(솥에 넣어 끓인것), 나베야키우동(냄비우동) 등이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