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스트릿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울마크로고를 보유하고 있는 울마크컴퍼니(WOOLMARK COMPANY)와 협업해 울 제품들을 매력적으로 잘 보여줄 수 있는 한국의 소수 스타일리스트학과 재학생들과 진행한 챌린지를 9월11일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울마크컴퍼니 협업제품 스타일링 챌린지에는 총 4개 대학교의 스타일리스트학과 4팀이 참여한다. 경연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스타일링 챌린지는 커버낫과 울마크컴퍼니가 공동으로 선정한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되며, 쇼케이스를 통해 최종 결승전으로 공개된다. 한국의 소수인 스타일리스트학과를 공개지원하고, 동시에 학과발전과 더불어 학생들의 창업 및 비젼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별도 창업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룩북 제작 등을 울마크컴퍼니와 커버낫이 공동으로 지원한다. 커버낫 노지윤팀장은 “이번 협업은 단순히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형태가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경연프로그램을 모티브로 울 협업제품을 더 다양한 룩과 다양한 개성으로 선보일 수 있음과 동시에, 패션에 큰 꿈을 가지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한다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며, "브랜드의 규모가 커질수록 공익적인 지원사업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가지 컨텐츠를 시장에 선보이고 싶다” 라고 밝혔다.
커버낫과 울마크컴퍼니가 협업한 제품과 공모전은 9월 11일(수) 무신사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며, 챌린지의 우승팀 선정은 커버낫, 울마크컴퍼니, 무신사, 그리고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