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올해 1~2월 두 달간 중국 섬유류 수출이 급감했다.
중국해관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2월 중국의 섬유품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1.6% 감소한 382억달러로 집계 됐다.
이 가운데 섬유제품은 같은 기간 7.8% 감소한 174억달러, 의류 등 2차 제품은 14.6% 감소한 208억달러로 감소세를 보였다.
2월 긴 춘절 연휴 등으로 업무기간이 짧았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두 자리수 감소세를 보여 올해 섬유의류산업의 침체가 확대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