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국내외 섬유패션 디지털화 관련 전문가를 초청, 3월 7일(목) 오후3시, 대치동 섬유센터 2층에서 ‘섬유패션분야 Digital Transformation 세미나’를 개최한다.
독일 아헨 공대 토마스 그리스 교수의 최근 유럽지역의 디지털화와 인공지능(AI) 개발동향 및 유럽 시장 진출기회에 대한 제언에 이어 효성 ITX(주) 탁정미 상무가 중국, 베트남 등 효성 글로벌 생산법인의 빅데이터, 스마트 센서 등 섬유공장(화섬)에 최적화된 스마트 팩토리 구축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지멘스(주) 최유순 부장은 독일 지멘스의 제조공정별 디지털화 솔루션 및 주요 기업들의 활용성과, ㈜아모그린텍 석종수 이사는 나노파이버 기반기술을 융합한 섬유 응용제품 및 섬유 ICT 융합 제품 설계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섬유패션 분야 글로벌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개발동향 및 선도기업들의 스마트 제조공정 실제 도입사례 공유를 통해 섬유 제조현장의 자동화, 스마트화 확산을 지원하고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섬산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