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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 올해 해외진출 주력, 매출 400억 향해 달린다
중국- 중저가 시장, 일본-고가시장 적극 공략, 고객지원도 강화
등록날짜 [ 2019년02월07일 06시35분 ]

  화이팅을 외치는 디지아이 최동호 대표(우측)와 이준규 영업본부장(좌측)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잉크젯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주)디지아이(대표 최동호/DGI)가 올해 해외진출을 더욱 강화하며 불황의 돌파구를 연다. 

지난 2010년부터 디지털 텍스타일(DTP) 장비 개발과 판매에 주력해 온 디지아이는 올해 10년을 맞는 해인 만큼 도약의 큰 획을 긋겠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디지아이는 올해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매출 400억원 달성(2020년 목표치)을 위한 초석을 다지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디지아이 최동호 대표는 "2018년은 국내에 판매된 전사 텍스타일 프린트에 대한 품질 문제를 완벽히 해결한 만큼 올해는 최상의 품질 조건을 갖춘 제품을 통해 중국, 일본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년도 디지아이의 주요 목표는 해외 매출을 더 늘려나가는 것이다. 그동안 크게 주력하지 않았던 아시아 시장 중 중국과 일본 시장 확대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중국의 경우 저가 시장과 고급 시장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디지아이 장비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의외로 많은 편이다.

디지아이는 지금까지 중국 시장은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최근 들어 반응성 잉크 장비 5대가 판매되는 등 중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어 시장 개척에 청신호를 던져주고 있다.

HS FT III(위), FH-3204(아래)

중국 시장은 고급장비 보다 우선 중저가존 장비 위주로 시장을 공략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디지아이는 중국 시장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0년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좀더 적극적인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과 함께 일본에도 최근 디지아이 신장비 HS FT III(1.9m 텍스타일 고속 전사 프린터) 3대가 판매되는 등 고급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HS FT III] 프틴터는 가변형 배치가 가능한 헤드베이스(고성능 교세라 헤드)를 적용한데다 프린팅 정확도 향상 및 고속 프린팅용 리니어 모터까지 적용한 최신형 기종이다.

이 기기는 최대 6컬러 확장(형광, 연색),  모바일 모니터링(Mobile Monitoring) 시스템, 그리고 편리한 미디어 Gap 세팅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장비 상태를 비롯해 실제로 잉크, 온.습도, 출력상황 등 제품 상태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런 강점에 힘입어 [HS FT III] 프린터는 2018년 8월 미국 SGIA로부터  올해의 제품상(롤투롤 전사 텍스타일 프린터 분야)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준규 영업 본부장은 "올해 중국, 일본, 남미 등 해외 부문에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2019년 출시되는 신제품 3종도 해외시장의 매출 확대에 큰 효자 상품이 될 것이다."며, "2019년은 디지아이 제2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함께 고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고객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시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아이는 2020년 매출 400억원 달성을 위해 2019년 한 해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 신장비 출시와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고객지원을 강화하는 등 전사적으로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최동호 대표는 "올해는 해외 진출을 확대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이끌어 내려 한다. 오는 6월 바르셀로나 이트마(ITMA) 전시회에 다이렉트 신장비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하이엔드 장비를 전략적으로 출시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고 이를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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