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인 스캔들, 스포츠계의 성추행사건, 스타 앵커의 뒷얘기 등이 무성하게 터져 나오고 있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국면전환용 메뉴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추측이 맞다면 국면전환의 희생양이 된 주인공들은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할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남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빌미를 주지 않아야 하겠지만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으니 매사 조심들 하슈~'라는 어느 정치인의 말이 떠오른다. 만약 국면전환용 사건이 실존한다면 정치가 있는 한 앞으로도 이런 사건들은 자주 터져 나올 것이다. 언론은 나팔수 혹은 조연출 쯤 될 것 같다.
이런 국면전환의 주인공은 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그런 주인공의 범주에 들지 않는 보통사람으로 살아가는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국면전환:정치권에서 정부, 여당에 불리한 사안이 있으면 때마침 연예인 관련 사건이 터진다는 분석이 심심찮게 재기되곤 한다. 국민의 시선을 돌리고 분산시키기 위해 국면을 바꾸는 것이라는 해석이다. '국면전환'의 논리다. 국민의 관심사를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때 여당이나 야당은 '시선 돌리기'전법을 구사한다. 불리한 국면에서 벗어나는 전술이기도 하다.[출처:논리500/문성규 저](조영준의 오늘생각...) ■ SNS:▶홈▶트위터 ▶페이스▶블로그▶인스타▶싸이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