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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여성 매스밸류 베스트 브랜드 및 시장분석
올리비아로렌-위기를 기회로, 선택과 집중으로 가두상권 부진 대응
등록날짜 [ 2018년12월03일 11시26분 ]

올리비아로렌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원유진, 이화경 기자] 2018년을 빛낸 각 분야별 패션 베스트 브랜드가 패션저널 편집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2018 베스트 브랜드’는 패션저널 편집국의 기초조사를 거친 각 부문별 10개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백화점, 아웃렛 매입부 담당자와 가두상권 점주 등 패션유통 관계자(112명)를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진행해 선정됐다. 2018 여성 매스밸류 베스트 브랜드 및 시장분석은 다음과 같다. (편집자주)

가두상권의 매스 브랜드의 2018년을 4자성어로 요약한다면 ‘설상가상(雪上加霜)’이 아닐까. 만성화된 바닥 소비심리의 위축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고, 이른 더위와 추위로 간절기 매출은 실종됐으며, 미증유의 여름 무더위로 집객력이 현저히 낮아졌다. 재앙 수준의 부진이었다.

유통 환경이 이렇다보니 여성 매스밸류 브랜드들도 불황의 칼날을 피하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결국 정상판매율이 낮아지더라도 할인율을 높이고, 행사물량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되풀이됐다. 

그런 가운데서도 저력을 갖춘 전통의 빅브랜드들은 시장 흐름에 기민하게 반응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세정의 ‘올리비아로렌’은 모델 서예지를 앞세워 시즌별 키아이템을 선정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신속한 리오더, 반응생산 비중 확대 등 불황에 효과적으로 맞섰다는 호평을 받았다. 영업적으로는 외형 확장보다 점당 매출 신장에 힘쓰며 지역별 특성화된 개별 판촉행사를 밀착 진행하는 등 현장영업이 주효했다.

패션그룹형지의 ‘크로커다일 레이디’는 ‘하지원 명작 패딩’ ‘핸드메이드 코트 컬렉션’ 등 히트 아이템을 생산에 성공하며 매스 시장의 양강 체제를 굳건히 했다.

그 뒤로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 ‘베스띠벨리’ 등 전통의 강자들이 중장년층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시장을 이끈 것으로 집계됐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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