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전남도가 주관한 ‘2018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으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는 ‘천연염색을 활용한 예비 창업지원자 육성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나주천연염색재단은 이번 일자리창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 초부터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생을 모집하여 천연염색 기술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생에 대해서는 인력 모집부터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관리 및 취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왕식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재단에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일자리 창출사업을 수행했고, 창업인력을 양성한 노하우가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도 그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 구인, 구직을 위한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지역은 물론 천연염색의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