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컷팅식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산업용 섬유기업인 (주)백일(대표 나용원)이 지난 1일 산업용 아라미드 원형직물 공장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백일 나수영 회장을 비롯해 나용원 대표, 회사 임직원들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 회사 소개와 테이프 컷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용원 백일 대표는 “새로 신축하는 공장은 세계 최초로 원형직기 설비를 통한 안전복 분야의 직물을 생산,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신사업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일이 새로 신축하는 건평 1천평 규모의 이 공장에는 백일과 다이텍이 공동개발 과제로 진행 중인 광폭 아리미드 원형직기가 설치된다. 이 공장은 세계 최초로 아라미드 원사를 사용한 원형직물 생산 설비를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