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달력
공지사항
티커뉴스
OFF
뉴스홈 > News > ▶Textile Life > 직물(Fabric)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행사안내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 원단포장공장 화재로 100억원대 피해
포장회사 영세업체로 화재보험 가입하지 않아 피해 보상 쉽지 않을 듯
등록날짜 [ 2018년04월03일 10시43분 ]

대구 서대구공단 소재 섬유원단 포장공장 화재 현장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지난 30일 오전 3시경 대구 서대구공단에 소재한 섬유원단 포장공장에서 화재가 나 완제품원단 수백만 야드가  소실되면서 100억원대의 피해가 발생,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이 화재로 H포장 등 2개사의 건물 대부분이 전소되면서 월말 출고 직전의 원단 수백만 야드가 불에 타 재만남은 상태이며 일부 불에 타지않은 원단도 그을림 등으로 제값을 받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월말 수출물량이 한꺼번에 밀려 포장까지 한 상태로 소실됨으로써 피해규모가 더 커졌으며 해당 수출업체들은 네고(Nego)를 하지 못해 연쇄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 원단 수출회사는 30만 야드의 고가 원단을 화재로 인해 태워버려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으며 H사도 와샤물 원단 10만 야드가 불에 타 네고(Nego)는 물론 수출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또한 다수의 해당 수출업체들도 수천에서 수억원대의 피해가 발생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화재가 난 포장회사는 임대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영세업체인데다 화재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피해보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구동찬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일자
(입금자명 + 입금일자 입력후 국민은행:760-01-0057-191/세계섬유신문사로 입금해 주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행사안내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 기업탐방-메디컬 섬유전문, 제이텍스 (2018-04-04 10:12:06)
T.S.I(태산수출검사소), 섬유원단 포장 분리 독립 성과 높여 (2018-02-12 10: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