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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 PSF 시장규모 393억 달러 전망
지속가능한 친환경 의식수준 향상, 가격하락이 주요인
등록날짜 [ 2017년12월13일 10시11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세계 폴리에스터 단섬유(PSF)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6.3% 성장해 39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Research and Markets 전망 자료)

폴리에스터 단섬유 제품의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은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섬유(Sustainable textiles)의 소비 증가를 들 수 있다.

또한 환경에 대한 의식수준 향상과 폴리에스터 단섬유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요 증가라 할 수 있다. 

폴리에스터 단섬유는 가볍고, 주름이 생기지 않으며, 내광성과 내후성을 보유해 극한의 기후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다. 또한 탄성과 강도(Tenacity)가 높고, 환경 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의류, 홈퍼니싱(Home Furnishing), 건설,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사용되고 있어 향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폴리에스터 단섬유는 대체제 보다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Research and Markets가 발간한 “폴리에스터 단섬유 시장분석 보고서(2014-2025년)” 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폴리에스터 단섬유 중 일반 PSF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4~2025년 기간 동안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중공사는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수익 측면에서는 의류부문이 2017년부터 2025년 사이에 연평균 6.7%의 성장하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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