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원유진 기자]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뮤즈 수애와 함께 2017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수애는 한층 더 깊어진 미모와 분위기 속에서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코트, 패딩, 아우터 등으로 고급스러운 페미닌룩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특히 은은한 무드가 느껴지는 버건디, 베이지 컬러 및 체크 패턴의 코트 룩을 통해 심플하지만 세련되고 럭셔리한 느낌을 연출했다.
올리비아로렌의 이번 겨울 컬렉션 컨셉은 ‘터치 오브 윈터(Touch of Winter)’로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포근한 겨울의 텍스쳐가 가미된 소재의 아우터류를 대거 선보였다.
부드러운 터치감이 돋보이는 심플한 실루엣의 베이지 컬러 코트 및 그레이 체크패턴 코트와 핑크 무드의 믹스 앤 매치를 통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룩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올 겨울 인기 아이템인 퍼(FUR) 아우터도 올리비아로렌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의 ‘퍼(FUR)팩트 코트’는 코트의 멋스러움을 살림과 동시에 코트 내피 등판에 퍼(FUR)나 구스, 덕다운 등으로 덧대어 보온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알파카가 들어간 모장이 긴 소재, 캐시미어와 타즈매니아 울로 된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소재 등 우아한 광택감과 부드러운 터치가 느껴지는 소재 등으로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올 겨울은 지난해보다 더욱 추운 날씨가 예상돼 퍼 디테일이 있는 코트나 패딩, 아우터 아이템이 인기”라며 “풍성한 퍼 디테일은 심플한 코트에 세련되고 럭셔리한 느낌을 선사하며 보온성까지 갖춰, 강한 추위 속에서도 엘레강스한 페미닌 룩을 연출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