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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개연, 소재개발 선두기관 자리매김
방적사 부직포 설비 도입 통해 소재 전문기관으로 특화 가속도
등록날짜 [ 2017년01월13일 09시51분 ]

방적사 설비에서 슬라이버(Sliver)를 제조하고 있는 장면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이하 섬개연) 신제품개발센터가 최근 방적사 및 부직포 제조설비를 도입, 다양한 방적사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면서 소재개발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섬개연 신제품개발센터는 이들 연구장비를 활용해 기업들에게 신제품 샘플제작 및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로 합성소재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방적사 제조설비 도입을 통해 천연 및 합성소재 전반에 걸친 소재개발이 가능토록 함은 물론 방적사 설비와 연계해 부직포 제품개발에도 한발 더 다가서는 기회를 마련 했다.
  
이번에 도입된 ‘방적사 제조설비’의 큰 장점은 단섬유 제조라인과 방적사 제조 및 부직포 제조라인으로 구성돼 상호 연계 작업을 통해 방적사와 부직포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장비이다.

‘단섬유 제조라인’은 장섬유(Filament)에 권축(Crimp)을 부여해 방적성을 높이는 크림프 설비와 장섬유를 용도에 맞게 절단하는 커팅장비로 구성돼 있다.
  
‘방적사 제조라인’은 단섬유를 균일하게 모아 꼬임을 주어 방적사를 제조하는 설비로 혼타면(Opening)-소면(Carding)-연조(Drawing)-조방(Roving)-정방(Spinning)설비로 구성된 샘플제작 시험설비로서 기능성, 천연/합성, 기능성 복합 방적사 등 기능성 복합소재를 제조할 수 있다.
  
‘부직포 제조라인’은 방적사 제조라인에서 웹시트(Web sheet)를 만들어 니들펀칭(Needle Punching)설비를 통해 부직포를 제조할 수 있는 공정이다.
 
섬개연은 이번 설비 도입을 계기로 합성소재에서부터 천연소재까지 방사, 방적사, 직물, 부직포, 복합재료 등 신소재분야 연구영역 확장과 기업지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섬개연 정재훈 센터장은 “2017년 신제품개발센터 방적사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기술 향상을 통해 기업지원의 소재전문 플랫폼 기반 구축과 원천소재 개발을 확대하고, 기업 맞춤형 소재개발 서비스 등을 펼쳐 국제적 섬유 소재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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