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유공표창을 수상한 약초보감 정재만 대표(오른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양주=윤성민 기자] 천연염색 전문기업인 약초보감(대표 정재만)은 지난 12월 30일 양주시청에서 섬유패션 분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양주시정 발전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양주검준염색공단 입주와 천연염색으로 양주시 섬유패션 산업분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약초보감은 지난해 11월 양주시가 주최한 ‘제1회 해외 섬유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Green Knit Fair in Yangju)에서 중국 초청 바이어 Zhuji Ally Import&Export사와 MOU 체결을 통해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등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국섬유소재연구원(KOTERI)과 공동으로 천연염색용 니트소재 개발 및 여성의류 디자인 개발 등 친환경 시장에 부합하는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약초보감은 향후 경기 패션창작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하이엔드 패션시장에 천연염색소재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