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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PID-트렌드 설명회 개최, 준비 작업 착수
섬유소재, 패션의류, 융복합 첨단기술 출품, 대구패션페어+직패전+글로벌 섬유비전포럼 동시개최
등록날짜 [ 2016년11월23일 18시09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정승은 기자]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내년 2017년 3월 8일(수)부터  3월 10일(금)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 대구패션페어]가 동시에 개최돼 국내외 400여개 참가업체와 2만여명의 참관객 및 글로벌 해외바이어를 유치해 한국 섬유패션제품의 수출 증대와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2017 PID는 「생산자와 바이어간의 산지 직거래」원스톱 마케팅을 통해 원사, 고기능성소재, 산자용 소재, 패션브랜드 등 섬유, 패션산업이 총망라된 비즈니스 박람회로의 재도약을 목표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 할 예정이다.

그밖에「직물과 패션의 만남전」,「2017 글로벌 섬유 비전포럼」등 섬유소재, 패션 브랜드를 통한 비즈니스 상담과 패션쇼, 국제 세미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가 연계 개최됨에 따라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총 집결된 국제적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7 PID 행사를 앞두고 주최측은 참가업체 모집과 함께 서울과 대구에서 트렌드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ID 사무국은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와 공동으로 국내 참가업체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2018 Spring/Summer 소재 트렌드 설명회 및 박람회 홍보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 지역은 11월 23일 오후2시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LL층콘서트홀에서 트렌드 설명회가 개최됐다.

대구 지역은 오는 12월 6일(화) 오후 2시 DTC 204호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며, 서울 지역은 12월 8일(목) 오후2시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DMC 사업설명」과 「프리뷰 인 대구 2017」 전시회 컨셉과 특징, 참가업체 지원 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2018 S/S 시즌의 Color 및 Fabric에 대해 전반적인 트렌드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업체들이 바이어의 구매성향에 적합한 소재를 출품할 수 있도록 유도함은 물론 전시회 현장에서의 전시상담 및 계약 실적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 컨셉은 「소재+패션+기술의 창의적 융합을 통한 미래소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의미하는 ‘하이퍼 오(Hyper O)’」로 정하고 새로운 기술을 통한 창의력과 개성, 더욱 정교해진 하이테크 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 창출에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에 맞는 2018 봄/여름용 신소재를 대거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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