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2017 S/S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가 9월 26일 aT센터에서 개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패션인사이트(대표 황상윤)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인디브랜드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개척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을 비롯해 전순옥 전 국회의원(소상공인연구원 이사),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민은기 이사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윤수영 부회장, 한국백화점협회 강동남 부회장, 이랜드리테일 패션사업부 총괄 정성관 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이남용 사무관 등 이 참석했다. 27일(화)까지 개최되는 이 행사는 브랜드 런칭 7년 미만의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 156개 브랜드가 컨템포러리(Contemporary), 캐주얼(Casual), 패션잡화(Accessories) 3가지 테마 존으로 구성돼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중국 바이어 유치 규모를 확대하고 중국의 대표적 SNS 플랫폼 “위챗”에 인디브랜드페어 전용 계정을 개설해 행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홍보 및 온라인 비즈니스 연계에 활용할 예정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