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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의류, 방충원단 생산, 개발 가속도
ECO융합섬유연구원+협력업체, 코오롱인더스트리, 엔바이오 등 참여
등록날짜 [ 2016년07월15일 09시35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이세림 기자]국내 섬유패션 업계가 방충의류, 방충원단, 방충제 생산 및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백철규)은 “항모기/항진드기 효과발현 인체친화형 임부복용 방충원단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의 생산기술사업화지원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서 시행하는 ‘생산기술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 돼 산학연이 보유한 분야별 선도 기술을 활용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지원(총 사업비는 2억 원) 받는다.

이 사업에는 전일염공(대표 최병옥)을 주관으로 프로텍스코리아 (대표 로버트무어)와 ECO융합섬유연구원이 협력으로 7월 1일부터 1년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목표는 천연소재원단에 방충효과가 있는 인체친화 기피물질을 가공 처리해 20회 세탁시에도 80%이상 기피 효능을 가지는 임부복용 방충원단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외에 집먼지 진드기에 기피효과가 있는 유아복용 원단도 개발한다.

또한 모기기피 성능평가는 전북대학교 곤충생리학실험실에서 진행하고, 항진드기 실험은 FITI시험연구원에서 공인 시험 성적서를 통해 인증 받게 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사 스포츠 브랜드인 헤드, 엘로드가 모기 보호 유니폼을 제작해  2016 리우올림픽 양궁,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헤드, 엘로드가 제작 지원하는 2016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유니폼은 코오롱패션머티리얼에서 개발한 친환경 항균 모기 기피 소재 ‘모스락’을 적용했다.

 ‘모스락’은 원단 표면에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천연 살충 성분 피레트린(Pyrethrin)을 캡슐 처리해 모기, 벼룩 등 유해한 접근을 막을 수 있도록 특수 가공된 기능성 원단이다.   

이에따라 양궁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히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BIO 섬유항균제 전문기업인 (주)엔바이오(대표 정진영)도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모기와 각종 해충으로부터 해방시켜주는 섬유방충제 “모스패스(MOSPASS)”를 개발 상품에 본격 적용했다.

엔바이오는 2017년도 S/S 시즌 상품기획에 맞춰 이 모기기피제를 출시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국내 섬유패션업계가 방충의류, 방충원단, 방충제 생산과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최근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환자 증가에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인해 살충제 사용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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