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주)신원에서 전개하는 '반하트 디 알바자'가 전년 상반기 대비 4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남성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의 린넨 재킷과 셔츠, 티셔츠, 팬츠 등의 아이템과 시즌 오프 세일 진행이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반하트 디 알바자가 2016 S/S 제품으로 출시한 컬러 블록 셔츠는 출시 직후 조기 품절돼 리오더에 돌입했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7월 출시한 가을 신상품도 매출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지난 5월 선보였던 반하트 디 알바자의 F/W 프레젠테이션 쇼 뉴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컨탬포러리한 리딩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 매김한 것 같다”고 전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