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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영국 명품앤틱, 온라인 럭셔리숍 통해 공개
등록날짜 [ 2016년05월17일 21시04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런던 앤틱딜러협회에 등록된 딜러들이 소장한 정통 브리티시 앤틱을 온라인 럭셔리 브랜드숍 ‘패스트코’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1660년 영국 찰스2세 때 주조된 와인 테이스터 잔. 350년 된 은제품이 눈에 띈다. 이쯤 되면 우리나라에서는 국보나 문화재급 물건이 아닐까 싶지만 영국의 정통 앤틱 딜러들은 앤틱 거래 시 ‘Over 100years Old’라는 마크를 sales sheet에 만들어 준다. 일종의 앤틱 증서로 아직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앤틱 문화다. 

지금까지 찻잔과 접시에 약간의 가구나 램프, 소품들, 그것도 100년이 안된 앤틱 스타일이나 빈티지들이 주류를 이루던 앤틱 시장에, 앤틱의 기준이 되는 100년을 훌쩍 넘어 16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명품 앤틱들이 소개된다. 

약 2,50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가격의 앤틱 제품이 준비돼 있다. 앤틱 카테고리도 실버웨어, 세라믹, 글라스, 텍스타일, 라이팅, 퍼니쳐, 미술품과 수집품 등 앤틱 전분야에 걸친 컬렉션 들이다.

패스트코에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여한 앤틱샵 ‘컬렉터J’는 본격적인 영국 정통앤틱을 한국에 소개하면서, 앤틱의 전문적 의미 중에 ‘오래된 것’ 보다는 ‘생활품’이라는 데 방점을 찍는다.

앤틱은 문화재나 골동품 보다는 실생활용품이고 생활문화라는데 포인트를 두고 있다. 오히려 현대적이고 럭셔리한 생활문화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편입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정통 앤틱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제한된 정보로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장벽을 넘어 구매대행이라는 최신 구매트렌드를 앤틱 수집에 적극 반영했다.

패스트코에서 만나는 앤틱 세계, 앤틱 경험(Antique Experience)은 조지안 캔들스틱에 불을 켜고 은제 와인 쿨러에 담긴 포도주병을 크리스탈 잔에 따라 음미해보는 젊고 실용적인 앤틱 문화가 담겨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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