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시각 11일 오후, ITMF 2015 연차회의에서 연설하는 성기학 회장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조수연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15 ITMF(국제섬유생산자연맹) 총회’에 참석, 11일 현지에서‘최근 의류브랜드의 소싱 결정요인과 변화하는 세계공급망 환경’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번 성기학 회장의 주제 발표는 지난 2월 ITMF 쉰들러 사무총장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섬유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82회째를 맞이하는 총회에는 미국섬유단체연합회(NCTO) 어거스틴 탠틸로 대표, 중국방직공업연합회(CNTAC) 티안카이 왕 회장, 리바이스(Levi's) 데이비드 러브 수석부회장 등이 주요 발표자로 참여 했으며, 전세계 25개국,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