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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쉬페이링 타이중시정부 문화국 편집
“양국 천연염색 상호 발전 계기 마련”양국 천연염색 차이점 보완에 도움줘
등록날짜 [ 2015년09월03일 09시42분 ]

대만 타이중시정부 문화국 쉬페이링(徐佩鈴) 편집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나주=윤성민, 동옥분 기자](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과 대만 타이중시정부 문화국 후루툰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한 ‘2015 한국-대만 천연염색교류전’이 양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천연염색 작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성황리 종료됐다.

8월 7일 진행된 한-대 천연염색교류전 개막식에 참석한 대만 타이중시정부 문화국 쉬페이링(徐佩鈴) 편집을 만나 한-대 천연염색교류전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2015 한국·대만 천연염색교류전] 참여를 위한 한국 방문은 성과가 켰습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의 연구실적과 산업화 성과가 대단했고 한국이 천연염색 발전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학계, 작가들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대만 타이중시정부 문화국(臺中市政府文化局) 쉬페이링 편집은 “한국 천연염색이 예술작품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은 대만에서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의 직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작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추진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쉬 편집은 “대만의 천연염색 작품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정도로 예술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실용적으로 이용되는 비율이 낮은 문제점이 있다”고 자평했다.

이처럼 양국의 천연염색은 다소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이번 교류전을 통해 상호 보완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램도 피력했다.

“타이중시에서는 현재 ‘타이중섬유박물관’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유물의 소장, 교육 뿐만 아니라 섬유공예의 확산과 문화창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쉬페이링 편집은 “타이중섬유박물관(台中纖維工藝博物館)이 한국천연염색박물관처럼 대만을 대표하는 천연염색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국 천연염색 관계자분들의 응원을 부탁한다”면서 “대만과 한국의 천연염색 교류전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일조 하겠다”고 덧붙였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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