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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발산업 제2도약 위해 집중 육성
신발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대규모 예산 확보, 해외진출 기업도 부산 회귀
등록날짜 [ 2014년10월04일 20시17분 ]

2014 범한국신발인 대회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부산=박상태 기자]부산신발 산업 육성을 위해 신발산업 집적화 단지가 조성되고 정부 예산도 총 2,100억원 가량 확보 되는 등 제 2도약을 위한 육성 방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부산신발산업에 대한 이같은 육성 방안은 지난 26일 개최된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부대행사인 범한국신발인 대회에서 부산시 관계자와 이진복 국회의원(새누리당/부산 동래구/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권동칠 한국신발협회 회장 등이 인사말과 축사, 개회사에서 밝힌 내용에서 확인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발기업을 한곳에 모아 시너지 효과를 높이게 될 신발산업 집적화단지가 10월에 본격 착공되고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도 조만간 완공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진복 국회의원은 "부산 신발산업의 명성을 회복할 '신발산업 집적화단지'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가 본격적으로 조성된다."며, "박근혜 정부는 부산의 신발산업을 명품화 시키기 위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동칠 한국신발협회 회장도 "부산은 세계에 자랑할 만큼 신발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 "신발산업 육성을 위해 신발산업 집적화 단지 등 3만 평이 조성되고 금년부터 신발 산업 제2도약을 위해 총 2,100억원 가량의 정책지원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신발산업이 기술중심으로 전환해 나가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곽이 드러난 [신발산업집적화 단지]는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에 8만 1천860㎡ 규모로 세워지는데 이미 8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돼 있는 상태다.

삼덕통상, 학산 등 3곳이 10월달 공장 착공에 들어가 이르면 내년 4~5월경 완공해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나머지 입주 기업들도 2016년 하반기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부산 사상구 감전동 일대 1만 2천4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도심 아파트형 공장으로 내년 5월 착공해 2017년 5월 준공 예정인데 다음 달 입주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는 50여 개 신발 완제품과 부품소재, 디자인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신발산업 육성과 맞물려 최근 중국 등 해외로 이전했던 신발기업 공장들이 다시 부산으로 회귀하고 있어 부산 신발산업의 제2도약과 부활에 청신호를 던져주고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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