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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 2013 폐막-미래 성장동력 기능성, 친환경 신소재 제시
국제적 섬유마켓 플레이스 역할 한층 강화, 경기침체 불구 국내외 유력 바이어 참관 전년 수준
등록날짜 [ 2013년09월10일 00시00분 ]



2013 프리뷰인 서울 전시장 전경

[패션저널:박상태, 윤성민, 박윤정 기자]‘프리뷰 인 서울 2013’ 전시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지난 4일 개막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폐막됐다.

9월 4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정부 인사와 국회의원, 노희찬 섬산련 회장 등 섬유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전시장을 관람하며 섬유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주최로 2000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 개최된  ‘프리뷰 인 서울 2013’은 첨단 기능성 친환경 신소재가 총집결 한 가운데 국내외 바이어들이 방문 비지니스 상담을 벌였다. 또한 세계 각국의 섬유패션 전문 언론 기자들도  대거 전시회에 초청돼 출품 제품의 경향을 각국에 알렸다.

개막 테이프 커팅(정홍원 국무총리, 산업부 김재홍 차관, 노영민, 이현재 국회의원 등 외빈과 섬유업계 인사)  

이번 ‘프리뷰 인 서울(PIS)‘ 전시회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섬유소재를 제시 했으며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담을 주선해 국제적 섬유마켓 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 시켰다.

총 251개사 410부스 규모로 개막된 이번 전시회는 기능성 및 친환경 섬유, 특허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소재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추고 패션성이 강화된 제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이들 참가기업 가운데 기능성 신소재와 친환경 에코섬유를 출품한 신한화섬(주)를 비롯해 친환경 디지털 날염 FD PRO ll 를 출품한 (주)디지아이, 아웃도어용 신소재 전문기업 (주)보광, 텐셀, 모달 등 친환경 신소재 전문 기업 렌징, 고기능성, 신축성 원단 전문기업 경영텍스, 메모리 소재 전문 (주)신흥, 투습방수원단 전문 영풍필텍스(주), 아크릴, 기능성 섬유 전문 도요보코리아, 폴리에스터 원사 전문 중국 헝리화섬 등이 주목 받았다.[PIS 2013 에서 주목받은 기업 참조]

이번 전시회는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해외 유수 섬유업체들이 10개국에서 69개사 92부스 규모로 참가신청을 해 국제 전시회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중국 기업들의 경우 중국 최대 화섬원사기업인 헝리화섬을 비롯해 시미엔방직, 성홍그룹 등 31개사 참가했다. 중국 기업 참가는 2012년 51개사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반면 아세안 지역 일부 국가들의 비중은 증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웃도어, SPA, 럭셔리까지 신소재 축제의 장이 펼쳐 졌으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대형 바잉 오피스 및 신규참가 바이어들의 방문도 확대됐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초기 참가업체 유치에서 지난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가 의사를 타진해 와 출품 업체 유치에는 어려움이 없었다며 전시회가 정착 단계로 접어 들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참가업체가 당초 예상 보다 많아 해외 참가 기업 가운데 중국 기업 20여개사를 홀딩 시켰으며 국내 기업도 일부 참가를 제한시켰다"고 말했다.

PIS 2013 취재차 방한한 중국 방직복장 하오지에(郝杰) 국장은 "중국 전시회와 비교하면  PIS가 규모는 작지만 품질이 높은 기능성, 친환경 섬유기업들이 많이
참가하는 등 나름대로 특화된 부분이 있다고 평가된다. 중국 기업들도 한국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하는 우량 기업들이 대부분 참가 했다."며, "PIS는 한국의 섬유산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잡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주최측은 3일간의 전시회 결과를 집계한 결과 참관객 및 바이어 수는 2012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상담과 계약은 경기 침체국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활기가 넘친 것으로 분석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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