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박윤정 기자] '2014 S/S 프레미에르 비죵'이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4 S/S 프레미에르(프리미에르) 비죵'은 39개 신규 전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회의 통일성과 다양성을 강조하기 위해 디자이너 다니엘 부에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빛과 이미지, 단어를 조화시킨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간다. 이번 시즌 전시회에는, 섬유 전문가 및 국제적인 방직 업체들로 구성된 전시업체 선별 위원회가 창조성, 서비스 질, 재무 신뢰도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23개(니트웨어 솔루션 및 Maison d’Exception 제외) 신규 업체가 참여하며, 이탈리아 업체 Eurojerseym Gigotex와 스위스 Eugster + Huber 등은 몇 시즌의 공백 기간 후 다시 참여한다. 프린트 및 디자인 전시회 인디고에는 작년 대비 18개 업체가 늘어난 176업체가 참가하며, 원사 전시회 엑스포필에는 42개 업체가 제품을 선보인다. 부자재 전시회인 모다몽에는 19개 업체가 늘어난 292개 업체가 참가한다.
최근 몇 년간 기성복 컬렉션에서 니트웨어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그 비중이 20~40%에 이르고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부응해 마련된 니트웨어 솔루션은 니트 제직업체, 원사 및 기계 제조업체가 참가해 독창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급 니트 제작 관련 솔루션을 디자이너 및 바이어들에게 제안한다. [상세기사: 2014 S/S 프레미에르 비죵 개요 참조](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관련기사